향기로운 냄새는 이성에 대한 호감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지만, 지나치게 강한 향기는 오히려 안하니만 못한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 실제로 남성 잡지 맨즈헬스가 여성 구독자 400명을 대상으로 '비호감을 느끼는 남성들의 청결상태'를 설문조사한 결과 ‘과도한 향수향기’가 상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따라서 소개팅이나 중요한 미팅을 앞두고 상대방에게 호감을 사기 위해 지나치게 향수를 뿌릴 경우, 오히려 인위적인 인상을 주거나 비호감으로 낙인 찍힐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최근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금방 샤워하고 나온 듯한 은은한 향이 인기를 끌면서 바디미스트 등 향수를 제외한 다양한 퍼퓸제품 등이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하다.

실제로 바디로션, 바디미스트 등 오랫동안 좋은 향을 지속할 수 있는 다양한 뷰티 제품들이 남성들 사이 인기를 끌고 있다. 남자 향수 브랜드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은은하고 가벼운 향으로 무장한 남자들이 좋아하는 향수를 선보이고 있다.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핸드크림의 경우, 간편한 휴대성과 다양한 제품군으로 남성들 사이에서도 ‘필수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다채로운 제품구성과 부담없는 향기로, 20대 남자들은 물론 향수를 좋아하는 남성들이 선호하는 핸드크림 추천제품에는 메머레르(MEMORER)에서 출시된 ‘MEMORER 핸드 6-pack’이 있다.

이 제품은 고유의 향을 가진 여섯 가지의 핸드크림이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젤 제형으로 겉돌지 않고 바르자마자 스며들기 때문에 사용감이 좋다. 또 촉촉한 수분감이 오래 남아 손을 건조하지 않게 관리해준다.

로맨틱한 향기의 런더너(LONDONER HAND), 따뜻하면서 싱그러운 안탈리아(ANTALYA HAND), 성숙한 야인의 향기를 담은 뉴요커(NEWYORKER HAND), 세련되고 도회적인 분위기의 밀라니즈(MILANESE HAND), 낭만과 세련된 감성의 향기인 파리지엔느(PARISIENNE HAND), 정열을 담은 치명적인 향기의 마드리레나(MADRILENA HAND) 총 여섯 가지의 향기로 구성돼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