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재율 투자진흥관과 호주 퀸스랜드주 한국대표부 강명효 소장은 21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실행계획합의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1997년 자매결연한 도와 퀸스랜드주는 지금까지 공무원 교류 및 농업부문에 국한된 상호협력사업을 확대, 전시산업, 산림, 해양레저, 축산 및 수의, 교육 등 총 7개 부문에 걸쳐 협력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도는 올해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연구사 2명을 퀸스랜드주에 파견해 공동농업연구 프로젝트에 대한 협의를 하고, 퀸스랜드주에서는 농업ㆍ식가공 분야 실무단들이 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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