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연구소가 당뇨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아리랑연구소>

당뇨병을 연구하는 아리랑연구소는 오는 18일, 서울 용산구에서 당뇨인 또는 그 가족을 대상으로 '제 3기 당뇨학교(당뇨캠프)'를 개최한다,

아리랑연구소의 당뇨학교는 당뇨교육을 통해 당뇨혈색소 수치가 줄었다는 여러 연구들을 바탕으로 당뇨인 또는 그 가족을 대상으로 당뇨학교를 기획하여 현재 성황리에 2기까지 마무리하였으며, 현재 3기 모집 중에 있다. 

개최 목적은 당뇨와 건강을 지키는 것으로 △당뇨교육을 통한 당뇨증상 완화 △당뇨교육을 통한 당뇨합병증 예방 △당뇨교육을 통한 당뇨초기증상 관리이다.

세부교육내용은 △당뇨에 대한 5가지 오해 △우리 가족이 먹는 당뇨약의 효과와 부작용 이해하기 △당뇨인의 다이어트 방법 △요당관리를 통한 합병증 예방법 △당뇨가족 건강을 위한 간편 건강식 만들기 △당뇨가족 족욕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당뇨학교 참여는 당뇨인 또는 그 가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인원은 매회 20명으로 아리랑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