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군산횟집 제공>

한낮에 여름과도 같은 날씨가 성큼 다가왔다. 곧 다가올 무더운 여름철을 위한 보양식은 어떤것들이 있을까 궁금할 때 이다. 더운 여름에는 누구든 기운이 없어지고 체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평소 몸이 약하지 않았던 이들도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음식을 찾게 된다.  '3대가 30년간 장인 정신'으로 이어온 '군산 횟집'이 5월 여수 밤바다를 보며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제안했다.

군산 횟집은 여수의 관광명소로 알려진 돌산대교를 지나 자산 공원 쪽 해상 케이블카가 지나가는 거북선대교 인근에 있으며 최근 모던한 인테리어로 새 단장한 바 있다. 여수 맛집 군산 횟집은 5월에서 9월에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보양식 '하모샤브샤브'를 제안했다.

군산 횟집 대표는 "여수하모샤브샤브로 알려진 하모샤브샤브는 5월부터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보양식이며, 여수 밤바다 노래에 어울리는 전망을 보기 위해 몰려드는 관광객으로 여수 가 볼 만한 곳 관광명소로 알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 '군산 횟집'은 3대 가족이 30년간 운영하면서 내 집처럼 쟁반과 수저 등 식기류를 3일에 한 번씩 삶으며 위생과 청결함을 철저히 지키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 메뉴 주문 시 나오는 곁들이 반찬으로는 신선한 굴, 전복 회, 가오리찜, 가자미구이, 갈치구이, 박대구이와 더불어 꽁치구이, 통 우럭 탕수육, 산 낙지, 연어회, 가리비, 피조개 및 멍게, 해삼, 개불, 키조개, 새우찜, 고구마튀김, 꼬시래와 소 미역 등 봄철 입맛을 돋우는 해초류, 각종 채소와 샐러드, 홍합살이 들어간 미역국, 캘리포니아 롤, 광어 살 초밥 등 제철 해산물과 매운탕이 제공된다.

제철 회 이외에도 이 여수 횟집은 얼큰한 매운탕이 알려지고 있으며 청정 남해에서 채취한 해산물 곁들이 반찬은 무려 20가지 이상이 제공되며 돌산 갓김치는 별도 주문도 가능하다. 

'군산 횟집'이 있는 건물 2층에는 여수 바다는 물론 다도해 해상국립 공원을 순회하는 유람선, 해상케이블카, 하멜등대, 거북선대교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군산 횟집의 위치 확인과 예약은 대표 전화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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