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액티비티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30세대의 10명 중 4명은 월 2회 이상 액티비티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종합숙박 앱 <여기어때>의 6월 한 달간 조사 결과이며, 해당 연령층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는 3년 전의 조사와 비교했을 때 액티비티의 경험 및 빈도 또한 증가했으며, 월 1회 이상 액티비티를 즐긴다고 답한 사람은 절반이 넘는 62.6%로 집계됐다. 이처럼 액티비티에 대한 젊은 세대의 소비가 크게 늘어나면서 여행 시장에도 한동안 액티비티 열풍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가장 대중적인 액티비티로 꼽히는 물놀이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 가까운 워터파크는 부담 없이 찾기 좋고, 특별한 스킬이나 장비 없이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이같은 물놀이 특수를 앞두고 아산에 위치한 워터파크 도고파라다이스는 각종 행사 및 이벤트로 나들이객의 발길을 더욱 모을 예정이다. 또한, 아산 일대는 도고파라다이스 외에도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아산스파비스와 아름다운 풍광의 영인산 등 여행 스폿이 다양해 가까운 여름 휴가로 찾기에도 그저 그만이다.

더불어 도고파라다이스에서 개운한 물놀이를 마친 후에는 아산에서 소문난 음식점을 찾아보기를 추천한다. 단골이 많기로 알려진 도고파라다이스 맛집 ‘영인산마루’는 아산스파비스에서도 유명한 먹거리로 늘 찾는 이들이 많다.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이 집 대표 메뉴는 우렁쌈밥정식. 짭조름하고 우렁이의 감칠맛이 살아 있는 우렁쌈장에 풍성한 쌈채를 곁들인 정식이 푸짐하고도 건강한 밥상을 완성해 준다. 함께 나오는 밑반찬 역시 하나같이 정갈하고 깔끔하다.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준비하는 정성이 느껴지는 음식들이다.

이처럼 오랜 손맛과 함께 이 집 음식은 항상 신선한 재료를 엄선하여 준비하므로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다. 덕분에 늘 한결같은 맛을 자랑하며, 음식만큼이나 돋보이는 친절함으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영인산 입구 및 도고파라다이스와 가까운 아산 맛집 ‘영인산마루’는 아산의 모든 관광지와 인접해 여행 중 들러 식사하기에 좋다. 또한, 쾌적한 실내 분위기로 모임, 행사 등 단체 방문에도 알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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