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상이몽 캡쳐>

20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이재룡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아내 유호정을 언급했다.

지난 1995년 배우 유호정과 결혼한 이재룡은 "처복을 인정하냐"는 질문에 "스스로 장가 잘 간 놈이라고 수도 없이 얘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룡은 '20년 간 부부싸움을 하지 않았다는 게 사실이냐'는 MC들의 질문에 "서로 부딪혀야 싸우는 거 아니냐. 제가 일방적으로 깨진다"며 "싸움이 안 되는 덕에 자랑스럽게 갖고 있는 게 있다. 무릎의 굳은 살"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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