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미소 제공>


한식에 대한 인기가 꾸준히 늘고 있다. 외국인들에게는 K팝과 같은 한류 열풍과 더불어 한식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자연스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울의 핫플레이스라 불리는 명동이 외국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다채로운 브랜드 쇼핑과 이색적인 명동 맛집들이 즐비해 있어 다양한 이들의 방문이 늘어나 명동 가볼 만한 곳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불고기 맛집으로 알려진 ‘아미소’가 눈길을 끌고 있다. 황동철판에 탑처럼 쌓아 올린 탑 불고기가 대표 메뉴이다. 탑 불고기와 함께 나오는 12종의 다양한 반찬은 푸짐한 한 상차림으로 내외국인들의 입맛과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미소의 불고기는 과일과 야채의 단맛을 사용해 만든 숙성 소스로 만들어 부드럽고 고소한 육질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쫀득한 맛의 보리 굴비정식과 식감 좋은 떡갈비정식 등이 있어 다양한 한식을 즐길 수 있는 명동역 맛집이라 알려지고 있다. 또한, 소고기, 돼지고기도 취향에 맞게 구워 먹을 수 있어 명동 회식장소나 단체모임 장소로도 제격이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명동에 얼마 없는 250평 규모의 실내와 50여 석으로 이루어진 테라스자리는 단체 회식장소로 좋아 많은 분들이 찾아주고 계신다. 인근 직장인분들은 바이어 접대장소로도 이용해주고 계시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명동 상견례 장소로도 좋은 아미소는 매장 분위기 자체가 깔끔하면서도 분위기 있어 을지로역 맛집으로도 불리며 명동 남산 데이트 장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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