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온더데스크)

스터디카페 브랜드 온더데스크의 무인스터디카페 1호점이 반포역에서 오픈했다.

온더데스크의 무인스터디카페 1호점, ‘온더데스크 스터디센터 반포역점(이하 온더데스크 반포역점)’이 지난 17일 오픈했다. 온더데스크는 총무 없이 운영하는 스터디카페를 선보인 것으로 카공족 등의 이용자들과 예비창업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1세대 창업 브랜드인 온더데스크는 무인 스터디카페 1호점인 반포역 지점에 오랜 기간 공을 들였고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장소 중 하나인 지하철역에 입점해 운영하는 만큼 마감까지 세세하게 신경썼다고 밝혔다.

온더데스크는 관리자가 스터디카페를 매장 밖에서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매출 및 좌석 현황 등을 프로그램을 통해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무인키오스크를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등 독서실 프로그램도 개발한 바 있다.

스터디카페, 독서실 사업은 업무 강도가 세지 않고 관리자를 두고 일한다면, 직접 방문을 하지 않더라도 매장 관리가 쉽게 된다고 알려져 있어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창업 시장이기도 하다.

온더데스크 관계자는 “온더데스크 스터디센터 반포역점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오픈한 매장인 만큼 온더데스크 입장에서도 큰 의미가 있는 곳이다”라고 말하며 “이용자들에게는 편함과 자유성을 점주에게는 무인 관리 시스템을 보여준 이번 무인스터디카페 오픈이 예비창업자를 비롯해 많은 이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사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온더데스크 반포역점은 반포역 역사 안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오전 6시 오픈해 새벽 2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현재 온더데스크 반포역점에서는 ‘4주 이용권’, ‘150시간 이용권’ 오픈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온더데스크 앱 또는 반포역점에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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