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시에 버금가는 광역행정구역인 광역시는 전국에서 인천, 광주, 대구, 부산, 울산, 대전이다. 이 중 부산과 울산은 서로 인접해 있으며, 가볼만한곳이 많기로 유명하다.

부산은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국내 여행지로 손꼽힌다. 울산 또한 가볼만한곳이 많은데, 우선 ‘울산 문화의거리’는 갤러리, 아뜰리에, 소극장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하고 자신들의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오픈 갤러리다.

울산대교 전망대는 울산항과 해안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경상도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찾는 힐링여행코스로 인기를 누리는 곳이다.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는 조선시대 세종실록지리지에 처음 성루화각과 전함홍기, 동봉일출 등 8가지가 꼽힌 뒤 시대별로 다르게 알려져 왔다. 현재 울산 12경은 태화강대공원, 십리대숲, 대왕암공원, 가지산 사계, 신불산 억새평원, 간절곶 일출,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각석, 강동·주전 몽돌해변, 울산대공원, 울산대교,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외고산 옹기마을, 대운산 내원암계곡이다.

한편, 울산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음식은 언양불고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언양불고기는 전통향토음식으로 울산 울주군 언양읍의 명물이다. 언양불고기는 일반 불고기와는 다른 특별함이 있어 언양불고기의 본고장 언양읍을 방문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언양불고기 맛집 ‘언양희성식품’은 언양불고기와 더불어 질 좋은 한우, 다양한 식재료를 제공한다. 1, 2층으로 구성된 ‘언양희성식품’은 1층 식재료 판매, 2층 식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에서는 품질 좋은 언양 한우와 훈제오리, 소세지, 신선특란, 곰국 등 다양한 식재료를 판매하는데, 축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기 때문에 대형마트나 정육점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다.

2층은 식당으로 1층에서 육류를 구매하면 2층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식당 내에는 셀프바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식당이용료만 지불하면 셀프바를 이용할 수 있고 고기를 구울 수 있도록 참숯이 제공된다.

언양희성식품은 언양불고기 맛집답게 메인메뉴로 언양불고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곳에서 선보이는 언양불고기는 품질이 우수한 언양 암소만을 사용했는데, 특별한 레시피로 육즙은 가뒀기에 맛과 식감이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여기에 마늘향이 은은하게 베이도록 채썬 매늘이 얹어져 있으며, 참숯은 언양불고기의 맛을 한층 더 높여준다.

‘언양희성식품’ 관계자는 “구이용 한우는 언양에서 자란 50개월 미만의 어린 암소만을 사용한다. 본래 언양 암소의 육질이 부드러운데, 50개월 미만인데다가 암소이기 때문에 식감은 더욱 부드러워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다”라고 말했다.

언양불고기 맛집 ‘언양희성식품’에서 즐거운 식사를 마쳤다면 넓고 예쁜 인테리어와 여러 책이 마련되어 있는 언양 교동 ‘이디야’를 방문하여 티타임을 갖는 것도 좋다. 이곳은 영남알프스와 신불산과 가깝운 장점이 있다.

‘언양희성식품’에 대한 문의는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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