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회화 전문 교육기업 차이나탄과 중국직원 교육 전문기업 한중인재개발원이 지난 5일 차이나탄캠프 을지로 위워크센터에서 MOU를 체결했다. 

이 날 업무 협약식에는 한중인재개발원 묘충성 대표이사, 양연이사, 한진린센터장, 차이나다 이용일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차이나탄은 실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중국어 입열기 학습법을 지향하고 있는 중국어회화 전문 교육 기업으로, 온·오프라인 통합 중국어 교육서비스를 중국어 학습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서 만나는 중국', '중국어교육의 新패러다임'이란 다양한 수식어로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는 차이나탄캠프는 세계 최대 공유오피스그룹인 ‘위워크’와의 콜라보를 통해 중국 유학, 중국 비즈니스 그리고 다양한 중국 문화까지 ‘중국’이라는 키워드로 중국 관련 경험을 나누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협약을 통해 차이나탄캠프의 을지로위워크센터를 활용하여 중국어를 배우는 한국학생들과 한국어를 배우는 중국학생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성화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서는 양사가 업무 제휴를 통해 재한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필요한 한국어 교육 및 커뮤니티 활동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차이나탄캠프 을지로위워크센터에 한국어 토픽수업을 지난 9월에 첫 개설하여 현재 120여명의 중국인 유학생들이 모집되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용일 부대표는 "이번 한중인재개발원과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한중 인재교류의 플랫폼으로서 차이나탄이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묘충성 한중인재개발원 대표이사는 "우수한 중국어 콘텐츠를 보유한 차이나탄과 긴밀한 교류를 통해 한중 학생들이 언어로 다양한 교류를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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