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YTN 뉴스)

서울과 인천, 부천 지역에 갑작스러운 폭우가 쏟아졌다.

기상청은 23일 "중부지방을 비롯한 수도권역에 천둥과 번개가 내리치고 폭우가 쏟아졌다"고 발표했다.

이어 "다른 지역에는 다소 약한 비가 내리겠다"고 말했다. 급격한 날씨 변화로 시민들의 놀라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태풍 소식도 전해지며 세간의 관심이 더욱 증폭됐다.

현재 태풍 위투는 그 세력을 키우며 부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기상청 예측에 따르면 그 경로가 국내는 비껴갈 것으로 보인다.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가 태풍의 영향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지만 다행히 국내는 영향권 밖으로 예측된 것.

갑자기 쏟아진 폭우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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