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바람이 부는 가을, 고즈넉한 밤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고궁 야간개장 시즌이 찾아왔다. 이번 야간 특별관람은 올해 마지막 진행되는 행사로 서울 가볼 만한 곳으로 불리며 매회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표적인 궁궐 활용 프로그램이다.  

서울 야간 데이트 코스와 주말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인 ‘경복궁 야간 개장’은 지난 10월 21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 3일까지, 개장 시간은 저녁 7시부터 9시 30분으로 옥션티켓과 인터파크,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국악 공연과 가을밤 하늘 별 달과 함께 어우러진 야간 조명을 받은 고궁의 멋진 가을밤 연출과 함께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과 멋진 인생 사진 남기기도 제격이다.

경복궁 야간 특별 관람 행사 전 쌀쌀한 날씨를 견디기 위해 든든한 식사를 원하는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는 광화문 맛집 ‘설가온’이 인기가 높다. 설가온은 5성급 호텔 출신 한정식 쉐프가 요리하는 퓨전 한정식을 선보이는 곳으로 광화문 일대 경복궁 한정식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종로 한정식 맛집 설가온은 신선한 재료만을 취급하며 정갈하면서도 품격 있는 음식 수준을 선보이고 있다. 수란부터 새로운 이색적인 와인소스 수비드 보쌈, 도미 뱃살 요리등 전통적인 한정식에 세련된 감각을 가미한 퓨전 한식의 독특한 맛 그리고 이색적인 플레이팅 요리로 서울 3대 한정식 맛집으로 명실상부 자리 잡았다.

이곳의 인기메뉴로 꼽히는 ‘설가온 오색반상’은 평창올림픽 기간 김여정 환송만찬회에 올려져 화제가 된 이색 비빔밥으로 SNS에서도 꾸준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알찬 특선코스와 함께 남녀노소 입맛에 맞는 이색 퓨전 한정식 코스 역시도 다양한 가격대로 구비해 가격 부담 없이 광화문 데이트 코스로나 가족 외식 장소 및 모임장소로 들리기 좋은 서울 광화문 한정식 맛집으로 불린다.

또한 쾌적하고 넓은 실내를 갖춘 고급스러운 프라이빗한 내부 인테리어도 주목할 부분이다. 광화문 맛집 설가온은 단독 룸 14개와 120명까지 수용 가능한 덕분에 분위기 있는 서울 상견례 장소로 유명하며 그 외 돌잔치, 각종 회식, 비즈니스 모임에도 최적화된 것이 특징으로 연말에는 더욱 예약이 활발하다.

업체 관계자는 "광화문 일대는 한국의 멋과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들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도많이 찾는 곳이다. 외국인들도 이색적인 한식의 맛을 즐기기 위해 세종문화회관 맛집 ‘설가온’으로 많이 방문하고 있다. 찾아오는 분들에게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리부터 후식까지 오붓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어 재방문율이 높은 편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