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은 서울 1호선과 7호선이 교차되어 서울 외곽 지역 중에서도 번화가가 발달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남부수자원생태공원, 프레리 키즈카페 등 가족 단위로 가볼 만한 곳이 많은 부천 옥길동은 다양한 맛집들이 모여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수많은 맛집 중에서도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부천 옥길동과 범박동 사이에 위치한 ‘김충기꽃삼겹’이다. 최근 한식 대가가 운영하는 삼겹살 맛집으로도 입소문이 퍼져 범박동 맛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해당 부천 옥길동 맛집의 대표메뉴인 꽃삼겹은 한식대가 김병천 조리장의 30년비법이 담긴 동충하초 액으로 숙성을 한다. 이로 인해 육즙의 풍미가 매우 뛰어나며 오랜 시간 고기를 굽더라도 퍽퍽하지 않고 촉촉한 상태를 유지한다. 또한 1KG 당 1960번의 칼집을 내어 탱탱함과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렇듯 높은 퀄리티의 삼겹살을 제공하는 김충기꽃삼겹은 고기와 곁들여 먹는 소스와 반찬들도 평범하지 않다. 특히 한식 대가의 비법이 들어간 특제 멜젓 소스는 주목할 만 하다. 비린 맛은 잡아내고 감칠맛만 극대화시켰다. 그로 인해 삼겹살의 육즙과 조화로운 맛을 이뤄 손님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밑반찬들도 예사롭지 않다. 30년간 고급 한정식 요리 총괄을 맡아온 조리장답게 수준 높은 한식들이 밑반찬으로 제공된다. 제철 음식이면서 고기와의 궁합까지 고려한 밑반찬은 이 곳의 고기맛을 충분히 느끼게 해준다. 하지만 이곳이 부천삼겹살 맛집으로 유명해진 것은 맛뿐만이 아니다. 삼겹살 1인분 9,000원이라는 높은 가성비로 젊은 세대의 데이트 장소부터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충기꽃삼겹 부천 옥길점 관계자는 “최근 가성비가 소비 트렌드가 되면서, 맛있는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합리적인 소비에 어울리는 가성비 높은 맛집으로 남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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