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입차 전문 회사 ‘상민통운’이 지입차주를 위한 2018년 하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상민통운은 ‘지입기사도 엄연한 사장님이다’라는 주제로 사내 차주들에게 현금과 무시동 히터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업력이 오래된 지입회사를 선두주자로 사내 지입기사들에게 회사가 받은 혜택을 같이 나누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지원하겠다는 취지이다.

상민통운 황철우 대표는 “나라경제를 책임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 바로 지입 일자리지만 지입회사의 일방적인 횡포로 피해를 당하는 지입 기사들이 아직도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캠페인은 많은 지입 기사들이 피해를 보지 않고 당당히 사회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한 상민통운 지입 기사 관계자는 “처음 지입일을 시작하려 한다면 꼭 그 회사의 규모와 매출을 서류로 직접 확인하고 선택하는 게 좋다”고 조언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