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의 니즈에 발 맞춘 가정간편식(HMR) 수요가 급증하면서 반찬 전문점이 대표적인 HMR 업종 중 하나로 떠올랐다.

맛과 서비스, 품질, 메뉴 다양성 등을 갖춘 프리미엄 반찬들이 외식물가의 상승과 집밥 선호 분위기 속에서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반찬 아이템이 소자본 창업시장에서 블루칩으로 부상하고 있다.

반찬전문점은 소자본으로 시작이 가능하고 소규모 점포로 운영할 수 있는데다 소비자의 수요가 꾸준하다는 특징을 지니며 배달에도 최적화돼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반찬가게 전문점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식문화 트렌드 분석을 비롯해 물류 공급과 전문화된 메뉴, 운영시스템 등이 마련돼야 안정적인 운영과 함께 매출 증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반찬가게 프랜차이즈 브랜드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테이크아웃 전문점과 배달 창업 등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반찬가게 프랜차이즈 ‘진이찬방’은 상권별 창업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단위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연내 100호 가맹점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는 진이찬방은 전문적인 상권분석을 비롯한 체계적인 맞춤형 창업지원 시스템 및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상권별 창업을 통해 상권 내 수요의 필요에 따른 창업 형태를 예비 창업주가 직접 선택하며 매장운영의 효율성과 인건비 절감, 높은 수익률이라는 효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반찬가게운영은 개인이 전문적으로 운영하기에는 메뉴나 재료 공급에 한계가 있으므로 전문적인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노하우를 제공받는다면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다.

18년의 업력을 지닌 진이찬방은 반찬 품목을 늘리고 품질을 높이는 등 소비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매장에서 매일 매일 즉석으로 요리되는 200여 가지의 반찬과 국, 찌개 등을 제공하고 있는 진이찬방은 점주 성향과 기호, 매장 위치 및 상권성격에 따라 창업 컨설팅을 제공하며 상권별, 상황별 세분화된 창업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해 맞춤형 창업이 가능하다. 오픈 후에는 지역별 일대일 매칭 슈퍼바이저의 관리를 통해 주기적인 영업관리가 이뤄진다.

전 메뉴의 표준화된 레시피화와 전문화된 맞춤형 교육시스템의 완비로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창업이 가능한 진이찬방은 레시피 개발로 주기적인 신메뉴 출시가 진행되며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는 게 본사 측 설명이다.

현재 진이찬방은 김치 특가 할인판매를 진행하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김치 특가 할인판매를 통해 우리 농산물로 만들어진 국내산 포기김치, 백김치 등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절임배추부터 각종 양념까지 모두 국내산 농산물로 만들어진 진이찬방의 김치는 해썹(HACCP, 식품안전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되며 김치의 양념으로 쓰인 모든 재료 또한 국내산이 사용된다. 특히 고춧가루는 국내산 건고추를 직접 가루 내어 사용하는 과정을 거친다.

다양한 김치류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진이찬방 관계자는 “할인전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포기김치와 백김치로 구성해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남녀노소 모두를 만족시키는 메뉴로 가맹점의 매출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반찬전문점 진이찬방은 현재 전국적으로 가맹사업을 확대 중으로 매주 수, 토요일 오전 11시에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진이찬방 창업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