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YTN)

베트남이 2018 스즈키컵에서 우승했다.

베트남에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지난 16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처음으로 우승해 축제의 도가니가 펼쳐졌다.

특히 하노이는 설명이 불가능할 정도로 극도의 흥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길거리는 오토바이 부대가 장악했고, 시민들은 거리로 나와 국기를 흔들며 박 감독을 연호했다.

또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가 하면, 북을 치고 폭죽을 터뜨리는 곳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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