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솔루션 중단이라는 결론이 내려졌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16일 방영분에서는 요식업 종사자로 보기 힘든 태도로 구설에 올랐던 피자집이 두 번째 음식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음식 평가에서 피자집은 다시 찾아오겠다고 말하는 대학생이 한 명도 없어 백종원 대표의 해법을 받지 못하게 됐다.

대학생들은 피자집의 음식에 대해 맛이라는 것을 느끼지 못하겠다며 맛없게 음식을 만드는 이유가 궁금하다고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러한 비판 속에 한 대학생은 "돈을 주고 사먹는 음식이라 보기 힘들었다. 마치 바닥에 돈을 버리는 것 같았다"고 불평하기도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