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8강에서 일본과 격돌한다.

23일 박항서 감독은 일본과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력적 약세에도 필승 의지를 다졌다.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의 취임 이후 국제 축구 대회에서 매번 놀라운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M150 CUP U-23 국제 토너먼트에서 베트남이 숙적 태국을 10년 만에 누르며 일명 '박항서 매직'이 시작됐던 바.

하지만 현재 베트남은 객관적으로 일본에 뒤지고 있다는 평이 압도적이다. 역대 경기 결과 역시 일본이 앞서고 있다.

일본과 맞붙는 베트남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축구 팬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