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송태호)은 9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아트센터 전시프로그램과 연계한 '2005 토요워크숍'인 현대미술과 함께하는 가족 주말나들이를 진행한다.

'2005 토요워크숍'은 주5일 근무와 수업 실시에 따라 가족들과 함께하는 주말 문화여행 시간을 제공하고 미술 전시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첫 워크숍이 열리는 9월 10일에는 ‘2005 GRAF’ 참여작가인 김인태씨와 원인종씨의 작업을 이용한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0월부터는 ‘브라운페이퍼’, ‘오경영 개인전’, ‘안두진 개인전’ 등이 예정돼 있다.

프로그램은 큐레이터와 에듀케이터의 지도 아래 어린이들을 비롯한 일반 관람객들이 현대미술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전시와 교육이 함께 구성됐다.

참여는 6세~12세까지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전시일정에 맞춰 작품감상과 실기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돼 전시실에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참가비는 프로그램에 따라 5천원부터 1만원이며, 29일부터 인터넷(www.ggcf.or.kr)으로 접수를 받는다.

문의 231-7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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