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청파동 피자집 SNS)

'백종원의 골목식당' 청파동 피자집이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청파동 피자집 사장은 10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과 함께 영업 시간표를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가장 먼저 피자집 사장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출연에 후회하지 않음을 밝히면서 "전국적으로 유명 인사가 됐고 앞으로의 업장 운영에 대한 선택의 자유를 얻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도 부정적으로 그려진 자신과 피자집에 대한 안타까움, 기존 단골들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급격히 상승한 매출과 전국적인 유명 인사가 된 현재를 소개하면서 "앞으로는 음식은 미리 예약을 한 지인들을 상대로만 제공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청파동 피자집이 영어 및 기타 외국어를 구사하며 서로 소통, 친목을 도모하는 모임의 장소로 사용될 것임을 알리기도 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청파동 피자집이 알린 근황이 세간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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