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돌직구 (사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배우 정인선의 돌직구를 기대하는 '골목식당' 애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공개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60회 예고 영상에는 새로 합류한 배우 정인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봄 내음을 머금은 산뜻한 모습으로 등장한 정인선은 예상과 달리 돌직구를 뿌리며 스튜디오에 긴장감을 촉발했다.

이를 지켜보던 사장들은 쓴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고개를 돌려 외면하는 등 당황한 반응을 보여 더욱 흥미를 자극했다.

이 같은 모습이 공유되며 애청자들 사이에는 벌써부터 "뻔한 맛인데…그냥 평범해요"란 대사가 유행어처럼 번지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는 영화 '살인의 추억'에 출연했던 정인선의 대사를 패러디한 것으로, 당시 그녀는 살인범으로 추정되는 인물에 대해 "뻔한 얼굴인데…그냥 평범해요"라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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