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 몰카 공유 (사진: 에디킴 SNS, MBC)

가수 에디킴이 동료들과 음란물을 공유했던 것으로 밝혀져 뭇매를 맞고 있다.

복수의 매체는 "에디킴이 지난달 31일,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에디킴은 가수 정준영, 로이킴이 유출한 영상을 다운받아 시청했으며, 직접 음란물을 전송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디킴이 전송한 파일은 불법촬영 영상이 아닌 19금 음란물 수준으로, 이를 두고 경찰이 어떤 의견을 내릴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또한 그가 평소 정준영과 자주 어울리며 친분을 과시했던 만큼 대중의 눈총과 공분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는 형편이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며 곳곳에서 "에디킴의 노래를 손절하겠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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