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뉴스)

조사에서 마약 투약 혐의를 시인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가 연예인 지인의 권유로 투약을 이어왔다고 주장했다.

황 씨는 4년 동안 향정신성 약물을 투약한 혐의로 6일 구속영장을 발부 받아 혐의와 관련한 조사를 받고 있다.

피의자 조사에 임하고 있는 황 씨가 조사에서 연예인 지인인 A씨의 권유로 투약을 지속했다고 진술한 사실이 SBS를 통해 전해졌다.

이러한 진술 내용을 접한 일부 대중은 자신의 혐의에 대한 처분을 줄이기 위한 변으로 보인다고 황 씨를 비판하고 있다.

해당 주장을 제기한 측은 "지인 A씨가 권유한 것이지 강압적으로 투약을 지시한 것이 아니니 문제는 황 씨의 의지로 보인다"고 성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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