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N)
신인남아이돌그룹 '머스트비'의 매니저 A 씨가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21일 오전 3시 40분께 올림픽대로 잠실방향을 달리던 차량이 가드레일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발했다.
 
차 운전석 부분이 심하게 파손, 도로 곳곳엔 부품 잔해들이 떨어져있었다.   
 
내부에 있던 다섯 명은 현재 회복 중이나 핸들을 잡았던 A 씨는 사망한 것.  이에 인터넷엔 "끝까지 가수를 지키려 본인 쪽으로 핸들을 꺾었나보네"라는 추측과 함께 안타까움이 쏟아지고 있다. 

원인은 파악 중에 있으나 경찰은 '졸음운전'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이를 두고 많은 이들은 "연예인 매니저들의 급여는 적으면서 밥, 잠 제때 못 하고 18시간 일한다"라며 비난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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