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네이버TV)

큰 인기를 모았던 웹드라마 '에이틴'이 시즌2로 돌아왔다.

지난 21일 네이버TV, V앱 등을 통해 첫방송된 '에이틴 시즌2'에서는 19살이 된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동안 대학 진학과 학업에 관심이 없던 류의현(차기현 역)과 김수현(여보람 역)은 지난해와 사뭇 달라진 교내 분위기에 당황스러운 심경을 드러냈다.

특히 류의현은 쉬는 시간에도 공부를 하는 학생들을 보며 "여기 우등생 반이야?"라며 "분위기가 왜 이래"라고 언급했다.

고3답지 않은 두 사람에게 불편함을 드러내는 것은 타 학생들도 마찬가지.

당시 류의현과 김수현은 쉬는 시간에도 책을 들여다보는 학생들과 달리 영상을 보며 시끄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들이 만들어내는 소음에 불쾌해진 한 학생은 두 사람에게 "아, 진짜"라고 말하며 급기야 책상을 쳐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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