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맥스 95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스니커즈 스테디 셀러로 불리는 나이키 에어맥스 95는 1995년 출시 이후부터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중 특히 인기 있는 모델은 올흰, 울트라자카드, 그리디, 된장 등으로 알려졌다.

에어맥스 시리즈는 건축가 출신 신발 디자이너 팅커 햇필드가 프랑스 파리 조르주 퐁피두 센터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제품이다.

미드솔(중창) 내부에 공기를 넣어 밖으로 드러내 한눈에 드러나는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인기가 많은 덕에 가품도 곳곳에서 판매 중이다. 이를 구분하기 위한 팁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우선 제품 포장박스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정품 포장박스에는 대부분 오른쪽에 붙여진 가격부분이 뗄 수 있는 스티커로 되어 있는 반면 가품은 뗄 수 없게 처리돼 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나이키텍을 확인하는 것. 정품은 테두리쪽이 벤딩처리 돼 있으며 us와 uk라고 적힌 글자 간격이 넓고 uk와 EUR 간격이 좁다. 또 US는 숫자기준 왼쪽, UK, CM은 우측, EUR은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정품은 날짜, 일련번호, 날짜의 크기와 굵기에 차이가 있는 반면 가품은 같은 경우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