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뉴질랜드 마누카꿀 브랜드 ‘콤비타’가 올해로 45주년을 맞이했다.

 

콤비타의 45주년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그 시작과 역사에 있다. 콤비타의 최초 설립자인 뉴질랜드 양봉가 클로드(Claude)는 6살의 어린 나이에 양봉을 시작하여 12살이 되던 해부터 자전거에 꿀을 싣고 판매하기 시작했다. 양봉에 대한 그의 열정은 자연의 건강함과 이로움을 지역민들과 나누고자 함에서 비롯되었다. 세월이 흘러 1970년대 중반, 고향집 창고에서 양봉 제품을 생산-판매하던 클로드 앞에 청년 사업가 알렌부갠이 나타났고 둘은 최고의 파트너십을 발휘하여 콤비타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워내는데 성공했다.

 

콤비타의 뿌리는 자연에 기초한 건강한 삶, 지역 사회 및 환경에 대한 책임 의식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러한 가치를 기반으로 콤비타는 지난 45년간 뉴질랜드 자국 내 식수사업, 공해 없는 제품 생산,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용기 사용 등 환경 보호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펼쳐왔다. 이는 현재까지도 이어져 현시대 진정한 친환경 기업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판매 제품에서도 이와 같은 정신을 엿볼 수 있다. 콤비타의 모든 제품이 자연에서 얻어지는 만큼 자연 그대로의 효능과 청정함을 유지하기 위해 마누카꿀에 열을 가하지 않고 올리브잎추출액은 단 하루 만에 모든 공정을 끝내는 등 제품이 변질되는 것을 경계하며 최고 품질에 도달하기 위한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이런 기업 정신에 동화된 전 세계인들의 사랑으로 콤비타는 55여 개국에 수출하기까지 이르렀다. 콤비타만의 고품격 뉴질랜드 마누카꿀은 국내 시장에서도 큰 사랑을 받아 2018년 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 대상 마누카꿀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한편, 콤비타는 45주년을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콤비타 마누카꿀을 구입할 경우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콤비타코리아 온라인 공식몰에서는 100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공식몰 회원에 한해 일정 금액 이상의 제품을 구매할 경우 이벤트 상품을 단돈 1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파격 특가 행사이다.

 

콤비타 관계자는 “45년간의 역사가 말해주듯 콤비타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연의 건강함과 가치를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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