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수원일보= 김아현기자] 안문숙이 화제를 모으면서 그가 명예군인이 된 사연이 눈길을 끈다.

앞서 안문숙은 한 방송에서 "명예군인으로 군대에 다녀왔다"고 고백한 바 있다.

안문숙은 "2년여 군복무 기간을 가진 건 아니지만 사실 승리부대 명예군인이다"며 군복이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 1위로 뽑혀 훈련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이 적힌 군번줄도 있다"며 "보름 간 훈련을 받으며 각개전투를 했고 총도 쐈다. 진짜 폭탄이 눈 앞에서 터지는데 죽는 줄 알았다. 조교가 정말 잘한다고 군입대를 추천하더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안문숙은 1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이날 안문숙은 재테크 방법에 대해 "그냥 은행에 저축하는게 나만의 재테크인 것 같다. 단순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