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수원일보= 김아현기자] 그룹 블락비 멤버 유권이 전선혜와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유권은 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유권이 출연했다.

이날 유권은 방송에서 처음으로 전선혜와 관련된 고민을 털어놓는 것이라며 결혼과 관련한 고민을 이야기했다. 

유권은 “(전선혜에게) 군대 가기 전에 결혼식을 올리자고 했다”라며 “그런데 법이 바뀌어서 내년에 군대 가야 한다. 결혼하고 군대에 가야 하나, 다녀와서 결혼해야 하나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선혜에게 “군대 때문에 또 미안할 일이 생기겠지만 그 이후까지도 쭉 만날 수 있게 내가 노력할테니까 지켜봐줘, 사랑해”라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전선혜의 목소리는 이날 전화 통화로 전파를 탔다. 그는 유권에게 “나한테는 네가 항상 최고고 제알 멋있고 너만 남자로 보이니까 너무 걱정말고 그 동안 내 옆에 네가 든든하게 있어줬던 것처럼 나도 네 옆에 있을게”라는 진심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유권은 지난 2011년 블락비 싱글 앨범 ‘Do U Wanna B?’를 통해 데뷔했다.

전선혜는 173㎝의 큰 키의 모델 출신 방송인으로 활동 중으로 tvN ‘러브 스위치’, MBC ‘지붕 뚫고 하이킥’, Mnet ‘필더 그루브’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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