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리움 감상체험학교에서 학생들이 서커스를 배우고 체험하고 있다.(사진=수원문화재단)

[수원일보=홍성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이 운영하는 '수원SK아트리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수강생 대기자접수까지 받는 등 인기를 끌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트리움 감상체험학교(서커스)'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태양의 서커스 흥행을 통해 이제는 세계적으로 유망한 예술 장르로 거듭난 ‘서커스’의 공연 감상을 위해 필요한 이론 교육 및 체험, 가족과 함께 서커스 공연 감상 및 공연장 투어프로그램 등이 함께 진행됐다.

수원SK아트리움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커스와 공연에 대한 관심을 갖고, 공연 분야의 끼와 진로를 탐색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오는 8~9월 연극을 중심으로 한 '아트리움 감상체험학교(연극)'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다음달 5일부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홍성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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