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엑스칼리버 프레스콜이 지난 1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아더왕의 전설’을 이야기하는 엑스칼리버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그린 창작 뮤지컬로 뮤지컬 배우 카이, 그룹 JYJ 멤버 김준수, 그룹 세븐틴 멤버 도겸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제작비 200억이 소요된 블록버스터급 뮤지컬로 데이트코스,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세종문화회관 식당가 광화문 아띠 내에 있는 중식당 ‘친니’가 공연관람에 빠질 수 없는 광화문 맛집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세종문화회관 맛집 친니는 퓨전 중화요리와 정통 중화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서초대가방과 모던눌랑의 주진호 쉐프가 총괄쉐프로 운영한다. 가장 인기있는 메뉴 중 하나인 탕수육은 친니만의 비법 소스를 더해 고소하고 달콤한 맛에 쫀득한 식감까지 자아내며,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과 tvN ‘수요미식회’ 등 다수의 방송에서 서울 3대 광화문 탕수육 맛집으로 인정받았다.

광화문 중식당 친니는 모든 요리에 최상급 재료만을 엄선해 사용하고 있으며 짜장, 짬뽕, 탕수육 같은 친숙한 기본 메뉴부터 동파육, 어향가지새우, 오향장육, 게살샥스핀 스프, 몽골리안 비프 등 중국 본토의 풍미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고급 중화요리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샐러드, 게살 두부, XO해산물 볶음, 통후추 중새우, 탕수육, 식사 그리고 후식으로 구성된 세트메뉴를 비롯하여 다양한 코스요리들을 2만 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는 친니는, 광화문 맛집 추천 검색어 상위에 꾸준히 오르며 가성비 좋은 광화문역 맛집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화문 중식 레스토랑 친니 관계자는 “방송에서 서울 3대 탕수육으로 소개된 이후 돌잔치, 상견례, 회갑연 및 스몰웨딩 장소로 다양한 고객들이 찾아주신다.”며 “친니는 4~70명 이상 동시 수용 가능한 12개의 룸과 100석 규모의 오픈 홀 좌석, 120석의 연회장까지 서울 종로 광화문 맛집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해 커플, 가족단위뿐만 아니라 근처 경복궁 맛집을 찾는 단체 손님의 방문도 잦은 편이다.”고 전했다.

광화문 맛집 친니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연결된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세종문화회관 주차장 이용 시 2시간 주차할인권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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