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DI 임직원들이 무봉종합사회복지관 내 시설물을 깨끗이 청소하고 있다(사진=무봉종합사회복지관)

[수원일보=홍성길 기자] 수원 무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철)은 20일 삼성 SDI 임직원 100여명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복지관 시설에서 'Blue Reborn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삼성 SDI가 임직원들의 입사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 활동으로, 임직원들은 아동들의 이용 공간인 방과 후 공부방 ‘한걸음교실’과 ‘주민사랑방’ 등 복지관 시설을 새롭게 단장했다.

또 연무동 지역에 있는 시설에서는 지역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책 정리와 시설물 정비 등의 활동을 폈다.

삼성 SDI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늘의 활동이 지역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의미 있는 날 좋은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 SDI 임직원들이 무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한 뒤 복지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무봉종합사회복지관)
홍성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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