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포스터)

[수원일보= 김아현기자] 영화 '조작된 도시' 비하인드 스토리가 화제다.

배우 김상호는 '조작된 도시' 언론시사회에 참석했을 당시 악역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평소와 다른 캐릭터라는 점에 끝렸다”라며 “교도소에서 온몸에 문신을 새긴 부하들은 사실 실제로 활동 중인 타투이스트 분들이다. 이 분들이 평소 주먹을 잘 안 써봐서 그런지 지창욱을 때리는 장면이 어색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영화 ‘조작된 도시’는 게임 세계 속에서는 완벽한 리더이지만 현실에서는 평범한 백수인 권유(지창욱 분)과 영문도 모른 채 살인범으로 몰리게 되면서,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추적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영화 '조작된 도시'는 오늘 21일(토) 17시 20분부터 20시까지 영화채널 CG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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