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수원시 영통구청내 '갤러리 영통' 로비에서 가진 '미술관 옆 음악당' 문화공연 모습.(사진=영통구)

[수원일보=강한서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26일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와 직장내 활기찬 근무 분위기 조성을 위해 6월 중 '미술관 옆 음악당' 문화공연을 가졌다.

구청사 내 작은 미술관인 ‘갤러리(Gallery)영통’ 로비에서 30분간 진행된 이날 공연은 수원시립교향악단 현악4중주단과 재즈국악인 모래(MORAE)가 출연, 클래식과 국악 재즈를 넘나들며 감미로운 음악을 선뵈 구민과 직원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마련됐다.

박사승 행정지원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해준 공연팀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힐링 강좌 및 공연을 함께 여는 영통노멀크러시, 영통시네마산책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열어 작지만 소소한 직원 행복 만들기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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