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서울에서 1~2시간 내외로 다녀올 수 있는 당일치기 여행지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서해안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충남 당진이 주목받고 있다. 당진에는 서해안 일출 명소로 유명한 ‘왜목마을’, 푸른 초원 속 여유 가득한 낙농체험목장 ‘아그로랜드태신목장’, 폐교된 초등학교에 개관한 ‘아미미술관’ 등 가족나들이로 제격인 명소들이 가득하다.

이에 당진 가볼 만한 곳을 즐긴 후 여행을 든든하게 마무리하기 좋은 당진 맛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색있는 해물돌짜장과 항아리짬뽕을 선보이는 '이종구항아리짬뽕'이 당진 시민은 물론이고 여행객의 입맛까지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종구항아리짬뽕의 시그니처메뉴는 화려한 비주얼과 푸짐한 양으로 호평받고 있는 해물돌짜장과 항아리짬뽕이다. 해물돌짜장은 갑오징어, 주꾸미, 새우 등의 해산물이 불 맛 가득한 소스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로 꼽힌다.

커다란 항아리에 신선한 해산물과 각종 채소, 쫄깃한 면발과 얼큰한 국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항아리짬뽕은 캡사이신을 사용하지 않고 청양고추로 건강한 매운맛을 내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두 가지 메뉴는 세트로 주문 시 2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3명이 든든하게 즐길 수 있어 푸짐한 양으로 가성비까지 만족시킨 당진 삽교천 맛집으로 불린다.

이 외에도 갈비짬뽕, 하얀짬뽕, 폭탄짬뽕 등 이종구항아리짬뽕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짬뽕 메뉴들과 견과류 토핑이 가득 올라가 고소한 맛이 더해진 쫄깃 달콤한 탕수육, 고기 대신 새우로 탱글한 식감을 더한 새우탕수육 등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모든 식사 메뉴 주문 시 곱빼기와 공기밥이 무료이며, 2인 이상 주문 시 고르곤졸라 피자를 제공하는 등 차원이 다른 서비스를 제공해 방문한 이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당진시청 맛집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이종구항아리짬뽕은 SBS '생방송투데이', MBC '아침이 좋다', CJB '덤&더먹어' 등의 방송에 소개된 바 있으며, 유명 SNS 계정 및 개인 SNS에서도 당진 맛집으로 연일 업로드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특색있는 해물돌짜장과 항아리짬뽕 덕분에 당진 짬뽕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당진 주민뿐만 아니라 여행오신 분들도 많이 방문해 주고 계신다. 최고의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매일 공수한 채소와 해산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푸짐한 양과 곱빼기 추가 및 공기밥 무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많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매월 1일 65세 이상의 어르신들께 짜장면 식사 나눔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