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지난 8월 23일 개최된 제51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물리 등 8개 부문 총 300개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도내에서 최우수상 2개 작품, 특상 10개 작품, 우수상 8개 작품, 장려상 3개 작품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수원지역은 학생부문 우수상에 수성고의 김완기(지도교사 이명선), 동성중 임새아, 김민경(지도교사 유정원), 영덕고의 곽민수, 정지희(지도교사 이관규) 등이 입상했다.

교원부문에서는 천천중 표윤철(우수상), 영복여고 신중균(특상), 연무중 강석태(특상), 산남중 김문호(장려상) 등의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제51회 전국과학전람회 수상 작품 시상식은 국립중앙과학관 영화관에서 10월 7일 가질 예정이며, 특별 전시실에서 9일부터 10월 6일까지 전시된다.

한편 전국과학전람회는 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 농림부 등 관련 중앙부처, 연구기관 등이 후원해 과학기술교육의 질적 향상과 기초과학교육의 진흥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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