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중부소방서는 관계자를 비롯 자위소방대원 등 33여명이 참여 한 가운데 드림시네마를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가졌다.
수원중부소방서(서장 정광석)는 27일 대형화재취약대상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는 드림시네마(영화관)를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가졌다.

이 날 합동소방훈련은 영화관 관계자를 비롯 자위소방대원 10명 등 33여명이 참여 한 가운데 원활한 소방현장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소방차량 8대가 출동, 효율적인 진압체계와 소방차량 진입상태 확인 등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유사시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는 영화관인 점을 감안해 자위소방대원들의 인명대피 훈련과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초기진화 훈련에 중점을 두었으며,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하여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화재예방을 재인식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또한, 불법 주ㆍ정차가 만연돼 있는 주변 진입로에 대한 소방출동로 확보훈련도 병행해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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