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송태호)은 '젊은 아해兒孩들이 예술판을 질주하오'라는 특집 주제를 선정해 '기전문화예술' 11ㆍ12월호(통권 제40호)를 발행했다.

   
▲ 기전문화예술 11ㆍ12월호.
격월간 문화예술 교양지 '기전문화예술'은 2005년 연간기획 주제로 '경기 문화예술의 성장동력을 찾아라'를 설정하고, 그 여섯번째 기획으로 '젊은 아해兒孩들이 예술판을 질주하오'라는 제하로 특집기획을 집중 편성했다.

이번호 특집기획은 2005년 '기전문화예술' 캠페인을 마무리하는 기획으로서 젊은 예술 혹은 젊음의 미학에 초점을 맞추고, 문학ㆍ시각예술ㆍ공연예술 분야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질주의 상상력, 상상력의 질주를 위하여'라는 제하로 진행된 특집 좌담에서는 오창은(문학), 서진석(시각예술), 양기찬(공연예술) 등 젊은 평론가들이 각 예술 장르에서 젊음의 미학이 어떻게 구현되고 있으며 어떠한 미학적ㆍ현실적 도전이 기다리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특히 문화예술정책은 1년 단위의 단기적 관점이 아니라 중장기적 비전을 갖고 '질적 비약'을 위한 과감한 문화예술정책이 요구된다고 입을 모았으며, 문학ㆍ시각예술ㆍ공연예술 장르의 평론가들이 전진하는 '예술 전위'의 비전을 응축하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예술에 대해 밀도있는 현황 브리핑을 했다.

이 밖에도 경기문학지리, 문화초점, 북한의 문화예술 등 다양한 볼거리와 화제를 제공한다.

한편, 재단 미디어팀은 이달말 주요 필자를 비롯해 각 장르의 문화예술인을 초청해 '기전문화예술'의 통권 40호 발행을 기념하는 조촐한 기념행사를 할 예정이다.

문의 231-8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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