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수원YWCA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영통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윤희)'이 어느덧 3주년을 맞이함과 동시에 '2005년도 모범 청소년수련시설'로 선정됐다.

   
▲ 영통청소년문화의집 안내데스크. ⓒ영통청소년문화의집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02년 11월 8일에 개관돼 청소년에게 건전한 문화 공간, 만남과 휴식의 공간, 정보의 공간으로 청소년의 자율적인 참여와 체험활동의 장, 참여와 나눔의 장을 만들어 왔다.

또한 지난 2004년에는 문화관광부에서 평가한 '우수청소년위원회'로 선정된 바 있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개관 3주년을 맞아 5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영통청소년문화의집에서 기념식 및 가요제를 개최했다.

'11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으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물씬 낸 이번 행사는 칵테일쇼와 마술쇼, 타로 점술,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했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모범 청소년수련시설이라는 명예에 걸맞게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한 청소년 활동에 힘쓰며 청소년들이 윤택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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