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는 5일 공업사에 침입해 건설공구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박모(4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8월 21일 오후 7시께 화성시 동탄면 모 공업사에서 컴프레서 드라이어(냉각기), 쿨러, 필터 등 건설공구 330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8월까지 수원과 화성 일대에서 4차례에 걸쳐 건설공구 1천3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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