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비봉면 유포2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8일 유포2리 현지에서 '전기안전 그린타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본부가 추진하는 '전기안전 그린타운'은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전기재해 취약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무료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해 전기재해 없는 마을로 정착시키자는 운동이다.

협약이 체결되기까지 시 기업지원과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본부는 대상지역을 파악해 비봉면 유포2리를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

전기안전 그린타운으로 선정된 유포2리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본부가 주택 42세대와 농사용 시설 20개소에 대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전기안전점검, 노후된 전기시설 개ㆍ보수 등 사회봉사활동을 겸해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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