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중앙도서관은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 내가 찾은 최고의 행복입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원에 있는 도립중앙도서관 본관은 이 기간 어린이들이 책읽는 모습을 현장에서 촬영, 무료로 나눠주고 유치원생들을 초청해 구연동화를 들려줄 계획이다.

또 14일에는 '밥상을 다시 차리자'라는 책을 쓴 작가 김수현씨를 초청해 '가족의 건강밥상, 생명밥상'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도 열린다.

도립도서관 평택분관은 12∼13일 재테크 특강과 민속ㆍ역사 답사여행, 독서캠프 등을, 광주분관은 12일 알뜰도서교환전, 좋은영화 감상회 등을 연다.

이밖에 김포분관도 12일 김유정 문학촌 답사, 인형극 공연 등을 펼치고 포천분관은 15일 인형극 공연 및 어린이도서 원화전시회 등을, 여주분관은 12일 '나만의 책만들기' 체험행사를 하기로 했다.

문의 248-3219(경기도립중앙도서관 정보봉사과)

제42회 도서관주간 도서관별 주요행사 현황 (도서간주간:4.12(수)~4.18(화)-7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