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한나라당 경기지사 후보는 26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나라당 5ㆍ31 지방선거 경기도당 공천자대회에 참석해 박근혜 대표와 손학규 경기지사를 비롯한 1천여명의 열렬한 지지 속에 필승을 다짐했다.

"한나라당이 똘똘 뭉쳐 대한민국을 살리는 기회로 삼도록 노력하겠다"

김문수 한나라당 경기지사 후보는 26일 오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나라당 5ㆍ31 지방선거 경기도당 공천자대회에 참석, 박근혜 대표와 손학규 경기지사를 비롯한 1천여명의 열렬한 지지 속에 필승을 다짐했다.

박 대표는 "치열한 경쟁에서 경기지사 후보로 뽑힌 김 후보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손 지사에 이어 김 후보가 경기지사가 되면 더 잘해낼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대표실에서 박근혜 대표로부터 경기지사 후보 공천장을 받고,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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