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지사는 2일 신임 정무부지사에 원유철(44) 전 국회의원을 내정했다.

원유철 내정자는 평택 출신으로 수성고와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경기도의원, 15ㆍ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김 지사는 "원 내정자가 도의원과 15ㆍ16대 국회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규제완화와 도정발전에 필요한 대 국회, 대 도의회 협력관계를 원활히 유지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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