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행궁동 주민들이 여름꽃을 식재한 화분과 화단이 주민과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산뜻함을 선사하고 있다.(사진=팔달구)
팔달구 행궁동 주민들이 여름꽃을 식재한 화분과 화단이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산뜻함을 선사하고 있다.(사진=팔달구)

 

[수원일보=강한서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동장 민효근)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관내 화분 및 화단 11개소 주변에 초화 1만4000본을 식재했다.

이번 식재는 지난 3월에 심은 봄꽃을 걷어내고 싱그러운 여름을 맞아 메리골드, 페츄니아 등을 심어 더워지는 여름에 주민들에게 화사하고 향기로운 거리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한 것이다.

민효근 행궁동장은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계절에 아름다운 성안마을 행궁동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싱그러운 여름꽃으로 볼거리를 제공, 다시 찾고 싶은 행궁동을 만드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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