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9일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관내 홀몸어르신 가구 가정방문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9일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관내 홀몸어르신 가구 가정방문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팔달구)

[수원일보=강한서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동장 이현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종각)는 9일 초복을 맞아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관내 홀몸어르신 20가구에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진행하는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 나눔은 직접 반찬을 해드시기 어려운 대상자 가구에 정성껏 만든 반찬을 전달해 드리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은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삼계탕을 전달하게 됐다.

박종각 위원장은 “우리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 입맛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희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매번 정성스럽게 손수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협의체 위원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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