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이 다가오면서 원기 회복을 위해 다양한 보양식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과거 초복의 경우 무더위에 허해진 몸의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 삼계탕을 주로 먹었으나, 오늘날에는 이색 프리미엄 보양식 및 식재료를 통해 특별한 한 끼를 먹으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특별한 프리미엄 보양식이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체내 면역 시스템을 활성화시키는 베타글루칸 성분에 대한 관심도 증대되고 있다. 

베타글루칸은 체내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조절해주는 효과가 있다. 항암치료제로도 많이 사용되며 여러 효능으로 인해 시부모님 초복선물, 부모님선물 추천 제품으로 떠오르는 추세다. 

특히 ‘꽃송이버섯’은 베타글루칸 성분이 가장 많이 함유돼 여름철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먹기에 부담이 없어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것은 물론 대표적인 초복선물, 시부모님 추천 건강식품으로 꼽히고 있다.

꽃송이버섯은 이미 죽은 나무뿌리에서 영양분을 공급받아 성장하는 식물로 다른 건강식품에 비해 재배방법이 다소 까다롭다. 산소의 농도, 온도 등 세심한 환경을 필요로 하며 일부 브랜드에서는 소나무 원목을 분쇄한 뒤 182일간 장기 발효해 병에 담아 재배하는 균상재배법을 활용한다. 

균상재배법으로 생산된 꽃송이버섯은 원하는 형태에 따라 건조형이나 분말형 등 가공돼 판매된다. 번거로운 과정 없이 섭취가 용이해 초복선물, 부모님선물 추천뿐 아니라 할머니선물로도 선호도가 높은 건강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그 중 저온공정 꽃송이버섯’은 베타글루칸 함량 100% 분말형 제품으로 첨가물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꽃송이버섯을 분말로 제조하는 과정에 들어서면 열이 발생해 성분 파괴가 일어날 수 있는 점을 고려, 마찰열을 줄이는 저온공정을 이용한다. 성분변형이 없는 형태로 생산돼 밀가루보다 더 고운 입자로 흡수율을 높였다.  

이와 관련해 형제꽃송이버섯 관계자는 “최근 베타글루칸 성분이 이슈화 되면서 초복선물로 꽃송이버섯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라며, “부모님선물과 더불어 시어머님선물로도 많이 찾는 꽃송이버섯은 재배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제품을 고를 때 재배방법을 살펴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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