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가운데)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꿈누리카페 3호점 개소 1주년을 축하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가운데)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꿈누리카페 3호점 1주년을 축하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에서 운영하는 꿈누리카페 3호점이 지난 23일 개소 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윤미근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유관기관 및 학부모 대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1주년을 축하했다. 청소년에게 다양한 취미·여가활동을 제공하는 꿈누리카페 3호점은 청소년을 위한 소중한 휴식·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청소년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꿈누리카페 사업 설명, 축사, 케이크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청소년만 출입이 가능했던 카페를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해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정부순 센터장은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꿈누리카페가 청소년을 위한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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