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권에 거주하는 만 29세 이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업상담과 지도·훈련, 취업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개인별로 특화하는 취업 지원서비스가 실시된다.

수원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박종화)는 12일 수원시를 비롯해 화성시와 용인시 거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종합취업지원서비스인 ‘YES(Youth Employment Service) 프로그램’을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총 2회가 실시되는 YES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9일부터 1회 프로그램 참가자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2회는 11월 6일부터 모집)

▲ 수원종합고용지원센터는 수원, 화성, 용인시 거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종합취업지원서비스인 ‘YES(Youth Employment Service) 프로그램’을 시범 실시한다.
YES 프로그램은 3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3주가 소요되는 1단계는 개별상담과 직업지도프로그램 참여, 2단계는 2개월에서 1년 동안 직장체험 또는 직업훈련 실시, 마지막 3단계는 3개월 동안 집중적인 취업 알선을 실시한다.

특히, 참가자 개인별 전담상담원(Personal Advisor)제를 실시해 구직자 개인 특성에 맞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YES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만 29세 이하 청년 구직자는 수원종합고용지원센터 직업진로지도팀(231-787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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