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화로 변화되면서 점차 맵고 짠 음식문화가 자리매김하는 가운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한끼로 인해 위암초기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2018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6년 우리나라에서는 229,180건의 암이 새로 발생했는데, 그 중 위암(C16)은 남녀를 합쳐서 30,504건, 전체 암 발생의 13.3%로 1위를 차지했다. 대체로 남녀 성비는 2 : 1로 남자에게 더 많이 발생했는데, 발생 건수는 남자가 20,509건으로 남성 암 중 1위를 차지했고, 여자는 9,995건으로 여성의 암 중 4위였습니다. 남녀를 합쳐서 연령대별로 보면 60대가 27.9%로 가장 많았고, 70대가 25.4%, 50대가 22.9%의 순으로 나이가 많을수록 남자일수록 위암에 걸릴 확률이 증가하고 있다. 

위암은 위에 생기는 암을 두루 이르는 말로 현미경에서 관찰되는 모양에 따라 림프종, 간질성 종양, 육종(악성종양), 신경내분비암 등이 모두 위암에 포함된다.

위암 원인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위암 관련 질병(위궤양, 위염 등), 식생활, 흡연, 그리고 가족력 등과 관련이 있는데, 가족력에 있어서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암초기증상은 조기 위암의 경우 증상이 없어 검진을 통해 빨리 발견하는 것이 좋은데 위암이 점차 진행되면서 체중감소나 반복적인 구토, 연하곤란(嚥下困難,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 위장 출혈, 빈혈, 상복부불쾌함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이때는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로 진단될 수 있다. 그러므로 증상이 없다 하더라도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위암은 대체로 잘못된 식습관과 대수롭지 않게 넘긴 생활습관으로 인해 위험요인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에는 식이요법과 같이 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물질들을 섭취하는 등 관리가 필요한데 최근 위암에 좋은 음식으로 암세포를 증식을 막아주고 체내 면역세포를 강화시키는 성분으로 베타글루칸 효능이 언급되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베타글루칸은 면역기능을 활성화 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고 혈당과 혈중 콜레스트롤을 감소시켜 지질대사를 개선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는데, 베타글루칸이 많은 음식으로는 버섯류나 곡류에 많은데, 최근 이슈 되고 있는 게 꽃송이버섯이다.

암에 관련된 서적에 의하면 위궤양으로 위를 20~30%를 제거한 이후 위의 위화감으로 위암 진단을 받고 위 적출수술(3분의 2정도)를 권유 받은 이후 저항하다 베타글루칸이 많이 들어있는 꽃송이버섯을 먹고 1개월만에 암이 축소하고 3개월 후에는 완전 소멸하게 되어 수술을 하지 않고도 암이 3/2정도로 축소하게 되었던 사례가 있었다.

그런 사례들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슈되면서 암에 좋은 음식으로 베타글루칸 효능이많이 들어있는 버섯이 꽃송이버섯이라는게 매체에도 언급되면서 많은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꽃송이버섯 브랜드 관계자는 “맵고 짠 음식으로 인해 올라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리고, 체지방조절을 위해 베타글루칸을 섭취하기 위해, 꽃송이버섯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면서, “꽃송이버섯을 구매할 때는 흔히 분말 제조 과정에서 열이 발생하면서 성분 파괴가 발생하는데, 저온공정의 경우 마찰열을 줄이고 영양소 및 성분 파괴를 최소화해 꽃송이버섯 본연의 성분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저온공정 미세분말 꽃송이버섯을 구매해서 먹는 것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고 전했다.

위암을 예방 및 위염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위암에 좋은 음식과 맵고 짠 음식이나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자극적인 음식을 삼가고, 무엇보다 흡연이나 과음을 하지 않도록 하하는 것 좋다, 또 지방이 많은 음식이나 당분과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한꺼번에 과하게 먹지 않는 것이 좋은데, 그것 외에 우유와 유제품, 요플레 등 단백질과 신선한 과일의 섭취를 생활화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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